■ 오늘 새벽 서해 백령도 인근에서 불법 조업하던 중국 어선 2척이 해경에 나포돼 인천해경 부두로 압송됐습니다. 중국 선원들이 격렬히 저항하지 않아 함포나 권총 사격 등은 없었습니다.
■ 탈북한 태영호 공사의 직속상관인 궁석웅 북한 외무성 부상이 숙청당했다고 대북 소식통이 밝혔습니다. 주민을 감시하는 국가안전보위부의 간부도 탈북해 남한으로 넘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
■ 미르와 K스포츠 재단 설립을 주도한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이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. 권력 실세가 개입됐느냐는 질의에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라 대답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.
■ 검찰이 새누리당 공천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은 최경환, 윤상현 의원과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. 지난 총선의 선거법 위반 공소시효는 내일 만료됩니다.
■ 삼성전자가 내일부터 갤럭시 노트7의 환불과 교환 절차를 시작합니다. 삼성전자는 노트7 단종에 따른 손실을 반영해 3분기 영업이익을 7조 8천억 원에서 5조 2천억 원으로 수정했습니다.
■ 경기 침체와 구조조정 여파로 제조업 취업자가 석 달 연속 감소했습니다. 청년 실업률은 9.4%로 9월 기준으로 역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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